먹는 코로나 치료제 머크 FAD 긴급 승인을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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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휩쓸기 시작하자 전 세계 제약회사들은 재빨리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다들 백신에 온 신경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를 발표했습니다. 

 

경구용 치료제 개발은 코로나 19 치료를 격리된 병원에서만 가능한 것을 치료제를 통해 자가에서도 충분히 자가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어디까지 진행이 되었으며, 대중에게는 언제 판매가 될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몰누피라비르
몰누피라비르 출처 청년의사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은 어디까지?

현재 미국 기업인 머크에서 코로나 19의 경구용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개발을 발표했으며 이 치료제는 델타 변이를 포함해 이전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 감염자 8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상 3상 실험에서 머크사의 알약을 복용한 환자 중 7.3%만 병원에 입원을 하였고, 대조군에서는 14.1%가 입원을 하였고 8명이 사망을 하였습니다. 반면 머크사의 알약을 복용한 환자에서는 사망자가 나오질 안았습니다.

 

 

 

 

머크社의 경구용 치료제 승인 완료?

현재까지 머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연내에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의 3상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11월 초에는 끝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머크사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개발 회사는 없을까?머크 외에도 미국에는 화이자가 경구용 치료제 개발을 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부광 양품과 대웅제약 등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기업명 국가 진행상황
머크 미국 임상3상진행중
화이자 미국 임상2상 예정
아테아 미국  임상2상 중간결과 발표
부광양품 한국 임상2상 종료, 식양처와 협의 예정
대웅제약 한국 임상2b상 경과 도출중
신풍제약 한국 임상3상 위한 TF 구성
시오노기 일본 임상 시작

 

 

 

 

먹는 코로나 치료제 가격은?

미국 기준으로는 1명의 치료분이 700달러, 약 83만 원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와 로슈 등 다른 기업에서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는 다면 가격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들 기억하겠지만 신종플루가 대유행을 했을 때 타민플루 같은 경구용 약이 개발이 되어 쉽게 복용 가능했기 때문에 병원에서의 치료가 아닌 자택에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코로나 19의 경구용 치료제 개발은 코로나 19 대유행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병원 인력과 병상 등의 부족으로 중증환자가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루빨리 경구치료제 사용이 저변화 되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시기가 도래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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