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한국 출시? 가입 방법은?

 

안녕하세요 방구석 전문가입니다.

 

오늘은 스트리밍 사이트의 떠오르는 강자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Disney Plus)? 그리고 출시

▶  'Disney Plus'는 'Disney’s new streaming service'의 공식 명칭인데, 한마디로 'Disney'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시한 것이다. 아무래도 스트리임 서비스 산업이 갈수록 커지고 이용자가 늘면서, 'NETFLIX'에 이어 아마존, HBO와 함께 후발주자로 뛰어든 것이다.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만큼  'Disney Plus'는 2019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가입자가 하루 만에 천만명이 넘었다. 현재(5월)까지 5,400만 명이 넘어섰다)

 

 

다양한 컨텐츠

▶  사실 디즈니 플러스 컨텐츠를 보면서 느낀 점은 '노래 잘하는 김범수의 키 크고 잘생긴 버전' 모든 걸 가진 '엄친아'의 느낌 었다. 사실 월트 디즈니 독자적인 컨텐츠만 해도 사실 적지 않은데, 여기에 최고의 애니메이션 기업 중 하나인 픽사(Pixar), 히어로즈물의 최강자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 스타워즈(Star Wars),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그리고 최근에는 '20th Century Fox'까지 라인업으로 포함시켰으니 컨텐츠는 걱정이 없을 듯하다. 

 

가격

▶ 'NETFLIX'가 정말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한 가격으로 가족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럼 디즈니 플러스는 어떨까? 

 1) 월 정액 : $5.99(약 7,500원)

 2) 1년 회원권 : $69.99(약 87,500원)

 여기에 디즈니는 번들 상품이 있다. 바로 Hulu와 ESPN을 시청할 수 있는 상품이다. Hulu는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는 또 다른 스트리밍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일 ESPN이 더해진 상품이다. 

 1) 월 정액 : $12.99(16,300원)

 디즈니는 7일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출시

▶  그럼 한국에서 언제 볼 수 있는 건가? 아쉽게는 우리나라는 현재 서비스 지역이 아니다.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미국, 캐나다를 포함해 전 세계 23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현재 6월 기준으로 일본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계획에는 아직 한국이 들어있지 않다. 아무래도 한국은 2021년에 서비스를 제공할듯하다.

 

총평

▶  한국 서비스 시점이 미정이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될듯하다. 기다리다 지쳐 사람들 사이에서 잊힐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미 'NETFLIX'의 한국 스트리밍 시장 과독점과 제작사로서의 일부 성공(킹덤, 김씨네 편의점 등)으로 팬 베이스가 두텁다는 점이 향후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 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그래도 스포츠와 다큐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구매를 할 마음은 충분히 있다.